남동공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동공단서 또 불…가연성 물질 취급업체 많아 화재 위험 상존 남동공단서 또 불…가연성 물질 취급업체 많아 화재 위험 상존 7천개 업체 입주 국내 최대 중소기업전용 국가산업단지 화재 발생 업체는 2016년 부도로 법정관리 상태 (인천=연합뉴스) 신민재 기자 = 21일 인쇄회로기판(PCB)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인천 남동공단은 국내 최대 중소기업전용 국가산업단지다. 인천시 남동구에 1985년∼1997년 조성된 남동공단에는 현재 7천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. 이곳은 국내 다른 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과 가연성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적지 않아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. 이날 불이 난 남동공단 입주업체인 세일전자는 1989년 설립된 회사로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인쇄회로기판을 주로 생산하며 종업원수 350명.. 더보기 이전 1 다음